사우디 아라비아 알울라(Al Ula), 여기가 이렇게 이쁜 곳이었어? ㅎㅎ
안녕하세요~ 오늘은 제가 요즘 완전 꽂힌 여행지 하나 소개해드릴게요! 바로바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보석 같은 도시 알울라(Al Ula)랍니다 ㅎㅎ
알울라의 역사, 알고 가면 더 감동적인 여행♡
알울라는 말이죠, 무려 2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아주 오래된 도시예요~ 사막 한가운데에 이렇게 큰 도시가 있었다니까 진짜 신기하죠? 옛날 옛적 나바테안 왕국(맞아요, 요르단의 페트라 만든 그 민족!)의 유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. 특히 헤그라(Hegra)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답니다~ 요즘 말로 하면, 사우디의 페트라 같은 곳이랄까? ㅎㅎ
알울라에 누가 살고 있을까?
현재 알울라의 정식 인구는 대략 5만 명 정도예요. 근데 점점 해외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면서, 2023년 기준으로 연간 25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다녀갔대요~ 와우! 사우디 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200만 명 관광 유치를 목표로 한다니,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제 하나둘씩 알아보기 시작했겠죠? ㅎㅎ
알울라에서 꼭 가봐야 할 BEST 5 관광지✨
- 헤그라(Hegra) – 페트라 느낌 제대로! 바위에 새겨진 무덤들~ 거기 서면 타임머신 탄 느낌이랄까?ㅋㅋ
- 엘리펀트 락(Elephant Rock) – 꼭 코끼리 닮은 바위가 하루 종일 인생샷 스팟이래요 ㅎ
- 마리야나 오아시스 – 야자수와 물, 사막의 오아시스를 눈으로 직접 보면 힐링 그 자체!
- Al Ula Old Town – 진짜 옛날 골목 분위기~ 걷기만 해도 감성 뿜뿜~
- Maraya – 이건 진짜 스페셜!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 건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대요~ 이 안에서 콘서트랑 전시도 한다구요~

역사적 배경이 있는 주요 관광지✍️
헤그라는 나바테안 왕국의 남쪽 수도로, 기원전 1세기부터 로마제국과 교류하던 무역 도시였대요. 무덤 벽에 새겨진 문양과 상징은 지금도 연구 중일 만큼 미스터리 가득~ㅎㅎ 올드 타운은 이슬람 이전부터 사람이 살던 곳으로, 골목마다 이야기가 숨어 있는 느낌이랄까? 직접 가봐야 느낌 확 와요 ㅋ
한국에서 알울라 가는 방법✈️
자, 이제 진짜 중요한 건 어떻게 가느냐죠! 한국에서 바로 알울라로 가는 직항은 아직 없어요ㅠ 그래서 대부분 인천 → 리야드 혹은 제다까지 항공(대한항공, 사우디항공 or 중동 라이벌들 에티하드, 카타르 항공 등) 타고 간 다음, 국내선으로 알울라 공항(ALU)까지 또 타요~ 비행은 총 15시간 이상 걸릴지는 몰라도, 그만한 가치 있는 여행지라는 거! 😉
왜 알울라 가야 할까?
예전에 중동이라고 하면 좀 무서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, 요즘은 진짜 놀랄 만큼 안전하고 문화 친화적이어서 가족여행지로도 딱 좋아요~ 다른 데서는 못 보는 풍경이 수두룩~ 마음의 여유 찾고 싶은 40대 우리 아줌마들끼리 단톡방 여행 계획 세우기 딱 좋은 곳이라니까요 ㅎㅎ